고영혁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대표, ‘DMS 2021’ 연사 참여

입력 2021-03-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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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혁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대표. (사진제공=트레저데이터)

트레저데이터 코리아는 고영혁 대표가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 ‘DMS 2021’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는 DMS 2021은 포스트 코로나로 급변하는 시장에서 디지털 마케팅의 방향과 미래를 제시해 줄 ‘지식 포럼’으로 4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코로나 이후 향후 10년 마케팅을 생각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의 마케팅 책임자와 데이터 및 AI 전문가들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케팅 산업의 미래를 짚어 보는 장이다.

트레저데이터 코리아 고영혁 대표는 4월 14일 데이터 부문에 연사로 참여한다. ‘데이터와 디지털 마케팅 도구를 활용한 초개인화 10가지 실전 교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과 글로벌 유수 기업들과 함께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과 디지털 마케팅 도구를 활용해서 성공적인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면서 깨달은 명심해야 할 점 10가지를 소개한다.

10가지 핵심은 마케팅 자동화와 개인화의 구별, 마이크로 세그먼트 양 및 질, 그리고 추출방법, 콘텍스트 모멘트와 실시간 행동로그 데이터, 캠페인에서 반드시 챙겨야 할 데이터, 대표 값의 오류에 빠지지 않는 캠페인 리포트 데이터 활용 등이다.

고영혁 대표는 “이제는 ‘개인화’와 ‘데이터’ 두 가지 화두를 무시하고 마케팅을 논하기는 쉽지 않으며, 이런 흐름에서 지난해 기준 마테크(MarTech) 솔루션들은 8000여 개가 넘는다”라며 “도구의 홍수 속에서 기업별로 적절한 도구를 고르지 못하고, 본질이 되는 데이터에 대한 핵심적인 활용 방향과 고려 사항을 놓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을 위해서는 효과적인 마테크 솔루션의 선택과 활용이 중요하다”라며 “사업 모델과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에서의 서비스 디자인, 그리고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융합해야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영혁 대표는 현재 트레저데이터 CDP 솔루션 및 데이터 활용 컨설팅 제공을 통해 기업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면서 데이터 액션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20여년 경력의 데이터사이언티스트이자 그로스해커로서, 연세대에서 경영학, 경제학, 응용통계학을 전공한 후 2000년대 초반부터 NHN(게임), G마켓(전자상거래) 등 한국 대표 IT 기업에서 실시간 행동 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사업 성공 사례들을 만들어냈다.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는 겸임교수로서 데이터사이언스를 가르쳤으며, 고넥터를 창업해 국내 다수 대기업, 스타트업, 정부기관에 그로스해킹 및 데이터 관련 컨설팅, 교육, 코칭,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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