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프라이)
패밀리웨어 브랜드 ‘프라이’는 19일 21년 S/S 시즌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개인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프라이는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모든 제품에 ‘에이지온’ 향균가공 처리를 한 후 출시해왔다. 이번 SS제품들 역시 마찬가지다.
프라이의 1차 론칭 제품은 스웻셔츠, 크롭스웻셔츠, 반팔티, 반바지, 모자, 양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컬라풀한 전개 방식은 유지하되 스타일의 다양성을 추가하여 소비자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게 할 수 있게 했다.
프라이는 지난 1월 쿠팡 로켓 배송 입점을 시작으로 W컨셉, 29CM, EQL, 스타일쉐어, FDU 등 국내 유통망뿐만 아니라, 60%, 100bang, taobao 등 일본, 중국 시장까지 공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힘을 썼다.
유주형 프라이 디렉터는 “전 세계적으로 K-컬쳐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그에 따라 K-패션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라면서, “해외시장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이다. 앞으로 점점 더 세계시장에서 K-패션의 영향력은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성인, 키즈 등 여러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패밀리 웨어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