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텍 썬팅 필름, 자외선 99.9% 차단 가능한 필름 선보여

입력 2021-03-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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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며 자외선도 함께 강해지고 있다. 유해 자외선은 피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심각성에 대해서는 잘 느끼지 못한다.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검게 타거나 백반증, 혹은 피부암까지 나타날 수 있다.

새 차 구매 후 가장 먼저 하는 윈도 썬팅은 보통 영업사원의 권유나 개인적인 취향에 맞게 필름을 선택하지만 제품의 기능성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썬팅 필름은 종류와 가격에 따라 자외선 차단율, 가시광선 차단율, 적외선 차단율이 제각각이다.

그중 자외선 차단율은 차량 내부 변색과 피부 손상의 주원인이므로 썬팅필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따져야 하는 부분이다. 또한,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열을 차단해 에어컨 사용빈도 수를 줄여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그러므로 1년 중 자외선이 가장 강한 여름철엔 자동차 썬팅 필름의 수요가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브이텍코리아의 프로브이(Pro-V) 썬팅 필름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시험기관을 통해 업계 최초로 자외선 차단율 99.9%를 입증했다.

브이텍 필름은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최저의 반사율과 자연색상으로 실내에서 선명함을 확보해주는 비금속 비염색으로 친환경적인 필름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국제규격을 준수하고 독일 스퍼터링 기술을 적용해 생산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쉐보레, 쌍용자동차 공식 필름 납품업체로 등록됐다”라며 “연비를 높여 최대 12%까지 자동차 유지비용을 줄일 방법은 브이텍 필름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이텍 썬팅은 지난 2005년 브이텍코리아로 오픈했다. 브이텍 필름은 미국, 독일을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윈도 필름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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