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뷰티플랫폼 서비스 기업 주식회사 에스투뷰텍(S2뷰텍)이 자체 브랜드인 화이트 버블 에센스마스크와 에센스로 이름을 알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투뷰텍은 화장품 제조판매뿐 아니라 국내 OEM(주문자 상표부착),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매장인 ‘뷰아미’와 ‘뷰라운지’ 그리고 코스매틱(기초라인-스킨, 에센스, 아이크림) 브랜드 ‘뷰라엘’을 갖고 있다.
지난 2019년 에스투뷰텍은 ‘뷰라운지’와 코스매틱 브랜드 ‘뷰라엘’을 론칭하면서 국내 화장품업계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2건의 특허와 29건의 상표출원 및 등록 등 IP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투뷰텍은 대구 수성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산학협력 공동시설을 운영하며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산학공동연구개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스투뷰텍은 10억 원을 들여 오프라인 전문숍 뷰라운지(BeauLounge)를 조성, 살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 비대면 형태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택트 마케팅으로도 성장하고 있다.
김연선 대표는 “K-뷰티가 꽃 피운 지 약 20여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 군소업체의 경우 조직·해외지사, 인프라, 인력 면에서 대기업에 비해 열악할 수밖에 없다”며 “자사는 이런 핸디캡을 극복하고, 원료-제조·생산-마케팅-유통-서비스를 아우르는 뷰티 플랫폼을 구축해 중국과 홍콩,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을 5년 내에 석권하는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