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용품 전문 기업 ㈜마더케이가 4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가정입양원에 마더케이 구강티슈를 비롯해 40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마더케이에서 진행하는 브랜드 캠페인인 ‘마더케이와 자랍니다’의 일환이며 앞으로 육아용품이 필요한 곳에 제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마더케이 관계자는 “마더케이는 매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다양한 보육 시설 등 육아용품이 필요한 곳에 육아용품을 기부하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로 돌려드리고 있다”라며 “성가정입양원의 운영 취지에 깊게 공감하며 입양 전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마더케이에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가정입양원은 1989년 故 김수환 추기경이 ‘우리 아기, 우리 손으로 키워야 한다’는 신념 아래 설립한 국내 입양 전문 기관이다. 국내 입양 추진 외에도 미혼부모상담 및 교육, 아동 일시보호소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