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전문가 수요 확대에 학점은행제 학위취득 ‘눈길’

입력 2021-03-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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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 전공과목 전 과목 개설로 원스톱 이수 가능…3월 17일 개강

인간의 역사만큼 오래된 심리학이 현대 사회에 이르러 꽃을 피우고 있다.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대인관계의 확대, 스트레스 등 이전보다 복합적인 요인이 현대인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급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OECD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어 심리학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심리학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심리학과 관련된 다양한 민간 자격증이 등장했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심리학사’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다행히 학점은행제를 통해 심리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대학에서 다른 전공을 했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사람도 심리학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

다만, 학점은행제를 통한 심리학사 학위 취득을 위해서는 발달심리와 사회심리학, 심리학개론 등 전공 필수를 포함해 일정 학점을 취득해야 한다. 만약 교육기관에 전공과목이 모두 개설되어 있지 않다면 교육원이 필요할 수 있어 번거로울 수 있다.

이에 휴넷평생교육원은 심리학 학사 취득에 필요한 모든 과목을 원스톱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전공과목 전 과목을 개설해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효율적이고 빠른 학위 취득을 위한 1:1 맞춤 설계와 성적 특별 우수 장학, 무료 재수강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수강 비용 역시 일반 대학의 약 20% 수준으로 경제적이며, 학위 취득과 더불어 전문상담교사나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언어치료사 등의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취득 이후에는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휴넷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심리학사 학위 취득은 경제적이고 소요 기간이 짧아 편입이나 진학, 승진, 이직, 취업, 자기계발 등을 위해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라며 “심리학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퀄리티와 편의성을 갖춘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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