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9일 단기 횡보 국면에 대비해 펀더멘털 유망주와 외국인 매수 유망주를 추천했다.
강봉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기업 이익 개선으로 인한 증시 상승여력에도 불구하고 단기로 적어도 1~2개월은 박스권 횡보세, 변동성 증가 국면을 예상한다”면서 “작년 말 증시 급등 이후의 밸류에이션 부담과 최근 금리 우려 등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팩터 분석을 통해 최근의 증시 스타일을 분석해볼 때 이익 증가율 상위, 이익 전망치 변화 상위, 저PER(주가수익비율),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외국인 매수 상위 종목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펀더멘탈 유망주로는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POSCO △SK 등을 추천했으며, 외국인 매수 상위 유망주로는 △POSCO △SK텔레콤 △신한지주 △HMM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금융지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