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 12년째 사회공헌활동 ‘러브헤어 캠페인’ 지속

입력 2021-03-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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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가 ‘2021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에서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더함 상회공헌 캠페인’은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회공헌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국민/기업/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 가발 전문기업 하이모는 2000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무료 가발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인 ‘러브헤어(Love Hair)’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 모발’이라는 뜻과 ‘러브(사랑)해요’라는 뜻을 포함하는 ‘러브헤어 캠페인’은 모발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18세 이하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에게 무료로 암환자 전용 가발을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항암제 투여로 인한 탈모는 육체적인 고통 이외의 심리적인 스트레스까지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어린아이들에게는 그 상처가 더 클 수 있다. 이에 하이모는 무료로 가발 지원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것. 하이모는 현재까지 약 1,400여 명의 환아들에게 무료로 가발을 지원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응원하고 있다. 또 암환자들에게도 항암 전용 제품 구입 시 정가에서 상시 5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중증 원혈탈모, 루프스, 두피 화상 등 만성 질환에 고통받는 환자에게도 상시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두피 화상 환우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맞춤 가발을 무료로 지원하는 것과 두피 화상 환우를 위한 제품 연구와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고 있다.

한편, 2017년부터 하이모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제휴 협약을 맺어 ‘착한기업’으로 하이모 전국 지점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직원들도 급여에서 약정 기부금을 이체하며 ‘착한일터’로 가입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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