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전략으로 국내〮외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서 브랜드 가치 차별화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전개하는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올해 한층 강화된 프리미엄 전략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하고, 판매 채널 다각화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우상향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의 시장 및 온, 오프라인 채널 별 특성에 맞춰 적기•적소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라이브커머스와 인플루언서 등 뷰티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50% 이상 성장한 중국에서는 대표적인 유아동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홍콩•말레이시아 SASA 등 소비자 공략에 효과적인 채널에 집중해 성공세를 이어가고, 동남아 시장 점유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년은 궁중비책이 중국에서 약진한 해였다. 궁중비책은 지난해 11월 초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서 중국 대표 왕홍 리자치와 진행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대표 제품인 모이스처 크림 세트 1만 4,000개를 30초 만에 완판했다. 현재도 궁중비책은 티몰 내 유아동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상위권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화하는 동시에 라이브 방송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샴푸&바스, 모이스처 로션 등 스타 상품의 시장 점유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 2020년 궁중비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육아용품에 대한 비대면 소비 수요가 늘어난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채널 판매에 집중했다. 특히, 유아동 상품군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쿠팡에 집중해 쿠팡 내 궁중비책의 대표 제품인 모이스처 로션과 크림의 판매량이 약 93% 급증했다.
주력인 영유아 외 시장에서도 겹경사가 났었다. 아이 피부를 연구해온 궁중비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우먼 케어 제품은 여성의 구매 비율이 높은 H&B 스토어 판매에 집중해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올리브영 판매액을 기준으로 ‘수딩 센서티브 워시’의 3분기 판매율이 1분기 대비 468% 성장했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2020 올리브영 어워즈 페미닌 케어’ 부문 MD’s pick에 선정되기도 했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지난해 궁중비책은 코로나19가 불러온 불황 속에서도 판매량 증대, 매출 상승 등 성과를 얻었다. 국내외 온,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결과다”라며, “각 시장 특성에 맞춰 적기적소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채널을 세분화한 전략이 올해도 주효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