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프린팅 및 포토북 대표 브랜드 서비스 ‘스냅스’가 최근 MBC에서 방영 중인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 프로그램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버리지도 못하고 간직하지도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만 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 주는 3부작 버라이어티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스타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포맷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스냅스는 포토북 한 권을 만드는 데에 고객이 사진선택과 디자인, 편집을 모두 해야 하기 때문에 평균 4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착안, 고객이 일일히 사진을 선택하고 편집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고 고객의 소중한 추억을 더 손쉽게 간직할 수 있도록 지난 몇 년간 수억 장의 사진 빅데이터를 심층 분석 및 연구하여 사진 속 인물과 장소, 시간에 따라 이미지를 분석하고 배치하는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스냅스 AI 이미지 분석기술은 사진 속 인물 검출과 인물 분석, 촬영일과 위치 등 다양한 메타 데이터 분석과 미적 분석을 하고 스냅스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이미지를 사건의 이벤트 단위로 그룹화하는 서비스 제공하여 포토북에 이미지를 자동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한 것.
스냅스는 AI 이미지 분석 기술을 해당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연예인들 폰 속에 있는 사진을 분석 및 분석한 사진을 토대로 포토북을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다.
스냅스 관계자는 “2019년에 AI 포토북을 선보인 바 있는 스냅스는 더욱 고도화된 AI 기능으로 올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차세대 AI 포토북을 준비 중”이라며, “AI 이미지 분석 기술로 폰 속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은 손쉽게 정리하고, 추억은 포토북으로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스냅스 앱 <자동완성 포토북>에서 사진만 고르면 자동으로 이미지를 분석하여 포토북에 배치해 주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스냅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