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입력 2008-12-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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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노사가 공동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창원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두산중공업은 창원공장 내 연수원 식당에서 사내 봉사활동단체인 '큰사랑회' 회원을 비롯한 임직원과 창원시청 관계자, 지역아동센터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장을 담근 후 지역 아동센터와 독거노인 등 87세대에 김장김치 200 박스와 함께 비누, 치약 등 생필품 140박스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

임상갑 두산중공업 전무는 "임직원들의 작은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9월 창원시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꿈나무 아동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하고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그 일환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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