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선박 9척 5400억에 수주

입력 2021-02-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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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박 발주량 작년 대비 56.9% 증가 예상…"고객 니즈 계속 반영할 것"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 (사진제공=한국조선해양)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총 5400억 원 규모의 선박 9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한 선박은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3척 △4만㎥급 중형 LPG운반선 2척 △5만 톤급 중형 PC선 3척 △1800TEU급 컨테이너선 1척 등이다.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길이 328m, 너비 60m, 높이 29.6m이다.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내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PC선 3척과 컨테이너선 1척, LPG선 2척은 현대미포조선과 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돼 각각 내년 상반기, 2023년 하반기부터 차례로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의 수주 행진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가 지난달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지난해 대비 56.9% 증가한 300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선 기술력과 풍부한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인도하며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요구를 반영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나가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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