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싱글맘 고백에 연인 전선욱 반응…“언제나 너의 편”

입력 2021-02-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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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 (출처=야옹이SNS)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김나영) 작가가 싱글맘을 고백한 가운데 연인 전선욱의 응원이 눈길을 끈다.

16일 야옹이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몸에서 한순간도 떼어 놓은 적 없이 한 몸처럼 살았던 아이가 어느덧 초등학생이 된다”라며 아들이 있음을 고백했다.

특히 야옹이 작가는 “나의 사정으로 피해가 갈까 봐 미안해서 끝까지 밀어냈는데도 다가와서 손잡아준 선욱 오빠가 있어서 더이상 비관적이지 않고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되었다”라며 연인 전선욱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전선욱 역시 야옹이 작가와 마찬가지로 웹툰 작가로 네이버웹툰에서 ‘프리드로우’를 연재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했다.

전선욱은 연인의 용기 있는 고백에 “책임감 있고 당당한 모습 진짜 너무너무 멋있어! 끝까지 나영이 편이다”라며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8년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화요웹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연재 중이다. 2019년에는 이혼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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