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12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12월 셋째 주(12/15~12/19)에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현대제철 89회차 1000억원을 비롯해 총 30건 1조344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 주(12/8~12/12) 발행계획인 17건 2조923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3건이 증가한 반면 발행금액은 1조8886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ABS가 19건 2315억원, 무보증 일반사채 10건 6500억원, 무보증 외화표시채권(엔화)이 1건 1529억원이 발행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7215억원, 차환자금 3129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