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산하 기관들과 이웃사랑

입력 2008-12-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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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산하 공공기관들과 이웃사랑 활동을 펼친다.

12일 지경부 및 산하 기관 등에 따르면 지경부는 13일 복지시설 어린이 500여명을 초청해 '지식경제부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호 지경부 장관과 우정사업본부 자원봉사 직원 30여명이 일일 아빠·엄마로 나설 예정이다. 지경부는 어린이들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원더걸스와 동방신기, 빅뱅 등이 출연하는 '2008 한사랑 콘서트'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도 12일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들이 서울 일원동 강남종합복지사회관과 장애아동시설인 거여동 무지개동산을 방문해 생필품과 후원금을 기부했다.

가스안전공사 비상임 이사들은 이사회 참석수당을 모두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공사가 그동안 꾸준히 후원한 사회복지시설에 쌀과 가스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가 2004년 창단한 한전사회봉사단은 15일부터 한전의 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매결연을 한 212개 농어촌 마을의 판로를 열어주고자 한전 사내 홈페이지에 사이버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한전 직원 2만여명이 사이버 직거래 장터를 이용해 연간 4억여원 어치의 농수산물을 구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봉사단은 장터에서 구입한 농수산물로 소외계층과 복지단체에 기증하기로 했다.

특히 한전은 향후 전 사업소의 사·내외 행사시에도 필요한 물품을 사이버 직거래 자어를 활용, 구매함으로써 장터를 활성화해 어려운 농어민에제 지속적으로 도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광해관리공단도 12일 이이재 이사장과 충청본부 직원들이 대전시 동구의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으며 이달 중으로 대구 수성구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연탄 2000장을 기부하는 등 모두 8000장의 연탄을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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