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닥시장에서 선우ST가 최근 원ㆍ달러 환율 하락 수혜주 및 현금 보유량이 높은 기업이라는 평가 속 개장초 상한가로 직행했다.
오전 9시 19분 현재 선우ST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545원을 기록중이다.
증권업계는 선우ST의 이날 주가 급등과 관련, 그동안 키코관련주로 분류됐던 선우ST가 최근 원ㆍ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떨어지며 환율 하락에 따른 여파에서 빠르게 벗어날 것이라는 평가 속 영업현금 흐름이 뒷받침된 기업이라는 인식에 힘입어 장초반 이러한 매기가 형성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경기 침체기에 지속적으로 풍부한 현금이 유입될 뿐 아니라 이익의 안정성과 지속성 측면에서 돋보이고 있다는 평가에 따른 결과라고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