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하이트맥주·CJ제일제당 곡물가격 하락 수혜-하이투자證

입력 2008-12-11 08:51

강재웅 기자 manrikang@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하이투자증권은 11일 농심·하이트맥주·CJ제일제당 등이 최근의 곡물가격 하락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하이투자증권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곡물가격 하락은 국내 대부분의 음식료업체들에게 원가 하락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중에서도 원가 중 주요 곡물 관련 원료 비중이 높은 업체가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를 감안할 때 원가 중 주요 곡물 관련 원료 비중이 높은 농심, 하이트맥주, 하림 등이 있다”며 “아울러 원당 관련 원재료 비중은 높으나 주요 곡물 원재료 가격 하락 폭이 더 커 원가 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CJ제일제당, 롯데삼강 등도 실적 개선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좋아요0
화나요0
슬퍼요0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0 / 300

e스튜디오

박성민 "한동훈 대표, 윤석열 대통령과 충돌하고 독자 노선 가는 게 낫다"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