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수 예비신부 “모든 걸 다 접고” 애정… 전재산 압류한 전처에 고마운 이유

입력 2021-02-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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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엄용수가 예비신부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화촉을 밝힌다.

엄용수는 세 번째 아내가 될 예비신부와 미국 현지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엄용수는 한 예능에서 “말이 얼마나 예쁜지. 너무 좋은 사람이다”고 소개했다.

특히 예비신부는 “모든 걸 다 접고 엄용수의 와이프가 되고 싶다더라”는 말로 애정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엄용수는 전처에 대한 고마움을 스스럼없이 표하기도 했다. 그는 두 번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은 이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인의 절박한 상황에 전 재산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알고 보니 이 지인은 이미 파산 상태에서 은행에 대출을 받기 위해 엄용수의 재산을 들고 간 것.

엄용수는 당시 전처와 이혼 소송 중이었고 마침 전처가 엄용수의 전 재산에 압류를 걸어놔 은행에서 대출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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