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넷,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대표기업으로 우뚝

입력 2008-12-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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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KI, 국내 첫 클라우드컴퓨팅 기술 협의체 출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업계마다 다양한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IT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네트워크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컴퓨팅 협의체인 ‘한국클라우드컴퓨팅협의회’(CCKI)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IT산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CCKI회원사인 CDN서비스 전문업체 클루넷은 10일 삼성동 코엑스컨벤션센터 아셈홀에서 CCKI회원사 및 정부 관계자 및 IT관련 인사들 및 언론 관계자가 참석한 자리에서 CCKI의 발족식을 가졌다.

클루넷은 지난해부터 클라우드 컴퓨팅(Clud Computing) 핵심 기술을 이용한 CCN(Clud Computing Network)서비스로 네트워크 가상화 및 솔루션 개발, 상용화에 성공하면서 현재 다양한 분야인 온라인게임사, 인터넷방송, e러닝, 웹스토리지 서비스 등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클라우드컴퓨팅은 자원 효율성의 극대화와 고정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으로 네트워크 혁명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2010년 1000억 달러시장을 바라보는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으로 평가 받고 있다.

클루넷은 미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응용기술 및 표준화 부문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CCKI와 연계, 정부·학계 및 산업체들 간의 정보공유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응용사업 추진 지원, 관련 법, 제도 개선안 도출 및 정책 건의 등을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클루넷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협의체 발족에 클루넷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향후 CCN과 관련한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협의체에 토종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여함에 대단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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