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조세호와 썸?…“서강준보다 좋아”

입력 2021-01-31 12:39수정 2021-02-0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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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출처=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처)

개그맨 동료 김승혜와 조세호의 썸이 눈길을 끈다.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승혜가 방송 중 조세호와 형성된 ‘썸’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앞서 김승혜는 지난 2019년 9월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조세호 남자로 괜찮다. 평소 이상형이다”라며 “서강준보다 좋다, 녹화 끝나고 함께 식사하고 싶다”라고 거침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해당 방송이 계기가 되어 두 사람을 실제로 사적인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혜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고 그 당시에는 정말 진심이었다. 새벽에도 전화가 와서 잘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자리가 생겼는데 매번 지인들을 불렀다. 그 자리에 이동욱 씨가 있었고 그쪽으로 자꾸 눈이 갔다”라며 썸이 깨진 이유를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승혜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82년생인 조세호와는 5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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