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는 YNK Games에서 개발한 한반도 실전 FPS게임 '스팅'(www.stingonline.co.kr)이 오는 20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팅'은 총 5번의 비공개 테스트와 1년여간의 사내 테스트를 통해 타격 및 피격 등 기본 조작감과 소스엔진 본연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개발을 거듭했으며 지난 3일부터 5일간 실시한 프리 테스트를 바탕으로 20일 공개서비스를 결정, FPS게임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7일 종료된 '스팅'의 프리 테스트에서는 AI시스템과 용병모드 등 신규 컨텐츠와 안정된 서버 호스팅 방식을 선보였으며 기간 동안 총 500여건의 유저 의견을 실시간 수렴해 매일 업데이트 하는 등 발 빠른 모습을 보여 '스팅' 공개 서비스에 대한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YNK게임즈 김도훈 '스팅' 개발실장은 "마지막 테스트를 통해 더욱 완성된 스팅을 선보일 수 있게 됐으며 유저분들의 따끔한 질책이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면서 "공개서비스 전까지 최종 점검을 마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NK코리아 최정훈 게임사업 본부장은 "스팅은 이번 공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만·일본·미국 등 지사를 통해 순차적인 글로벌 진출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FPS게임 시장이 블루오션이라고는 하지만 늘 시장은 유저분들이 만들어주신다는 마음으로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