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코로나19 10차 전수검사 시행...수용자 1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1-18 10:56

▲교정시설 과밀 수용 완화를 위해 전국 교정시설 수형자 900여 명이 조기 가석방되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형자들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서울동부구치소 남성 수용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18일 서울동부구치소 10차 전수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수용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과 수용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1257명이다.

격리자는 △직원 34명 △수용자 667명, 격리 해제자는 △직원 15명 △수용자 371명이다. 출소자는 170명이다.

교정시설별 확진자 수용 현황은 △서울동부구치소 427명 △경북북부2교도소 221명 △광주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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