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행복 전파 선물을 만들어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누미' 행사를 가졌다.
SK에너지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전국 아동센터, 장애인시설, 양로원 등의 사회복지시설 가족들과 시설 복지사 210명을 서울 워커힐로 초청해 지난 1년 간의 행복 나눔에 대한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8개 조로 나뉘어 국립 서울병원,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의 시설을 각각 방문해 직접 만든 선물을 전달하고, 캐롤 합창 및 마술 공연을 하는 등 행복 나눔 행사를 가졌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 맞는 행사로 소외아동, 장애인, 노인 등 그동안 행복을 전달 받은 사람들이 직접 선물을 만들어 주위의 소외이웃에게 행복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올 겨울 더 많은 행복 나눔이 실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