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교육 전문 브랜드 ‘클레이몰’은 지난 1일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통해 브랜드명을 ‘룰루핑거’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룰루핑거는 룰루랄라 할 수 있는 즐거운 놀이를 의미하는 ‘룰루(Lulu)’와 아이들이 직접 만들며 배우는 EQ 교육을 뜻하는 ‘핑거(Finger)’의 합성어다.
룰루핑거는 지난 10년간 전국 약 1000여 개 이상의 초등학교 내에서 아이들의 준공교육으로 행해지던 방과후학교 수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브레이크 현상이 걸림에 따라 이에 대한 부재를 메우기 위해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술공예 제품들을 새롭게 기획해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자 집콕을 하나의 놀이처럼 즐기는 이른바 집콕놀이가 유행처럼 번지며 자녀 육아 및 교육을 위한 새로운 놀이 아이템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룰루핑거 관계자는 “룰루핑거의 다양한 핑거(DIY) 제품들은 방과후학교 수업 부재에서 오는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조립하고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집중력, 창의력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IQ, EQ교육이 병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방과후교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용 부자재를 확대 판매해 나갈 예정”이라며 “퀄리티 있는 제품 공급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룰루핑거는 브랜드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SNS 포토후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월 베스트 후기를 선정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