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비밀의 남자')
'비밀의 남자' 이루가 3년차 배우로서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여 화두에 올랐다.
이루는 28일 방송된 KBS ‘비밀의 남자’에서 최준석 역으로 등장, 이채영에게 복수를 선언했다. '비밀의 남자'에서 이루는 펜트하우스에 사는 재벌가의 자제로 연기 중이다.
이루는 친아들이 이채영으로부터 골수이식을 받지 못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앙갚음을 할 것이라 선언했다.
이루는 지난 2017년부터 본명 조성현으로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당시 그는 인도네시아의 인기 시트콤과 인기 단편 드라마에서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해 인도네시아어, 영어, 한국어 등 3개 국어를 구사하며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앞서 이루의 아버지 트로트가수 태진아는 아들의 연기 연습을 보던 중 슬그머니 자리를 피한 바 있다. 그는 “제가 볼 땐 잘하는 것 같은데 선생님은 계속 지적을 하더라”며 “부모 입장에서는 속상하다. 진짜 못하는 건가? 잘하는데? 생각되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