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군산, 창원 등도 22일부터 가동 중단
GM대우가 최근 시장 악화로 인해 토스카와 윈스톰을 생산하고 있는 부평 2공장 가동을 1일부터 중단했다.
1일 GM대우에 따르면 부평 2공장은 내년 1월 4일까지 23일(정규근무일수 기준)간 생산을 중단한다. GM대우는 이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8일(근무일 기준)간 부평 1공장과 군산, 창원 등 모든 공장 가동도 중단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 가동중단은 자동차 판매 상황 악화에 따른 후속조치로, 시장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최장 내년 3월까지고 일부 공장의 가동중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