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베라크루즈 럭셔리 유럽 시승 투어

입력 2008-11-27 13:09

니스ㆍ깐느 등 남프랑스 해안도로 시승 및 유럽 주요 관광지 방문

현대자동차가 지난 7일 출시한 '베라크루즈 2009' 런칭을 기념해 유럽의 세계적 휴양지를 찾는, '베라크루즈 럭셔리 유럽시승 투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베라크루즈 럭셔리 유럽 시승 투어'는 내년 2월 11일에서 16일까지 5박6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모나코 및 파리 현지 투어 ▲니스-깐느-프로방스 구간 해안도로에서의 베라크루즈 시승 ▲고급 호텔 숙박 및 만찬 등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투어 이벤트로 LUV(럭셔리 유틸리티 차량)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신개념 럭셔리 SUV의 새 장을 열어온 베라크루즈만의 품격을 다시 한 번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말까지 '베라크루즈 2009'를 출고받은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베라크루즈 럭셔리 유럽 시승 투어' 이벤트에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내년 1월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