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확진자 4명, 포항제일교회 방문…"동시간대 방문자 검사 권고"

입력 2020-12-02 19:44수정 2020-12-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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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포항시청 )

포항제일교회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포항시청은 포항시 내 확진자가 포항제일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동시간대 방문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했다.

포항 118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119번과 120번 확진자는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사이, 121번 확진자는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교회에 머물러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 측은 포항제일교회를 방문한 이들 중 동시간대 머물렀던 방문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118번 확진자는 지난 29일 발열, 기침, 가래 등이 발현, 119번은 무증상, 120번은 지난달 30일 발열과 인후통, 121번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콜뭇, 인후통, 근육통, 두통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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