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잉,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업텐션 비토 확진 여파에 "자발적 자가격리 중"

입력 2020-12-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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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가수 쿠잉이 업텐션 비토의 '코로나19' 확진 여파에 자발적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일 "쿠잉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쿠잉은 지난달 29일 음악방송에서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 없지만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걱정해 준 팬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및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업텐션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멤버 고결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음악방송에 참여했다. 업텐션은 지난달 28일 MBC '쇼! 음악중심'과 지난달 29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으며, 이날 스케줄 후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진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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