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보험株, 증권ㆍ은행 반등에 덩달아 '오르네'

입력 2008-11-26 13:31수정 2008-11-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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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보험주가 이날 증권ㆍ은행주와 같은 금융주 강세 기조에 덩달아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후 1시 30분 현재 동부화재가 전거래일대비 12.2% 폭등하며 최근 5일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삼성화재 역시 8.89% 급등하며 최근 5일간 거래량을 경신했다.

코리안리, 한화손해보험이 나란히 6% 이상 상승중이고 현대해상도 5.2% 오르고 있다.

LIG손해보헙, 제일화재, 롯데손해보험도 동반 3%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흥국쌍용화재, 메리츠화재가 각각 2.33%, 2.17% 오르고 있다. 반면 그린손해보험은 이 시각 현재 보합세를 보이며 반등장에서 소외받는 모습을 연출중이다.

증권업계는 이날 보험주 반등과 관련해 특별한 호재성 이슈가 없는 가운데 최근 증시 등락의 바로미터로 금융주가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지속되는 데 따른 결과라고 해석했다.

은행, 증권 업종이 이날도 역시 코스피 반등의 일등공신으로 작용, 보험주 역시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근 경기둔화에 따른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지속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또한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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