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가리봉 재촉지구에 도시브랜드 '카이브' 론칭

입력 2008-11-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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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시범지구인 가리봉 재정비촉진사업지구가 '카이브'(Kaiv) 브랜드를 론칭하고 사업에 돌입한다.

26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구로구와 주공은 가리봉 재정비촉진사업지구를 '카이브'로 명명하고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전체 부지면적 28만7814㎡인 가리봉 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 디지털산업단지를 지원하는 배후도시로 컨벤션 센터 등의 업무시설과 백화점 등 상업ㆍ문화 시설 및 약 5000가구의 주거시설 등이 어우러진 지역생활권 중심의 거점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가리봉 도시재생홍보관은 커뮤니티존과 미래형 주거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주거생활관 등을 포함한 총 4개 층으로 구성된 유비쿼터스 환경의 미래형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유치 공간 및 지역민을 위한 종합정보 공간으로 활용된다.

카이브는 ‘Korea Advanced & Innovation Valley'의 줄임말로 미래를 향하는 생태와 첨단의 만남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주공 도시재생사업 윤병천 이사는 “이번 종합 홍보전시관 개관과 도시브랜드 카이브 선포를 통해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 가시화함으로써 신속한 사업 추진과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유치활동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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