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은 지난 24~25일 이틀간 광교신도시 '참누리' 아파트 잔여분 200여가구를 재분양한 결과, 1200명이 신청해 약 6 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울트라건설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이날 오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 뒤 27~28일 분양계약을 할 예정이다.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이번 추가 분양신청에는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신청금만 입금하면 분양신청이 가능했기 때문에 1만여명의 1순위 청약 탈락자와 2, 3순위 대기수요자들이 많이 몰렸다"며 "27~28일 계약을 통해 분양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