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영업중단, 코로나 확산 여파…올해만 두 번째 “속상하고 안타까워”

입력 2020-11-29 16:3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오정연 영업중단 (출처=오정연SNS)

배우 오정연이 운영 중인 카페의 영업을 잠시 중단한다.

29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부터 다시 영업 중단할 예정인 체리블리”라는 글과 함께 영업 중단 소식을 전했다.

오정연은 현재 마포구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과거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지난해 5월 직접 운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지난 9월 한차례 영업을 중단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오정연은 “많이 속상하고 안타깝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은 분명 있다”라며 “그럴수록 상황을 빨리 받아들이고 차선책을 고안해 실천하는 게 상책”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오정연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2015년 프리선언 뒤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