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마녀2' 제대 후 복귀작 선택 이유…1편 출연 못 한 아쉬움?

입력 2020-11-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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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마녀2 (뉴시스)

배우 이종석이 영화 ‘마녀2’로 복귀한다.

24일 이종석이 박정훈 감독의 영화 ‘마녀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이종석은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내달 3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영화 ‘마녀2’는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의 후속작으로 의문의 시설에서 탈출한 고등학생 자윤이 기억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시원한 액션과 함께 담았다. 영화는 318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이종석은 당시 ‘마녀’에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입대 시기 등으로 인해 최종 합류하지 못했다. 약 3년 만에 ‘마녀2’에 출연하게 된 이종석은 주연이 아닌 특별출연으로 강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종석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지난 2019년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끝으로 같은 해 3월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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