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노개런티, 저예산 영화 응원…송윤아·이나영 등 재능 기부 ‘훈훈’

입력 2020-11-2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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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 노개런티 (출처=류화영SNS)

배우 류화영이 영화 ‘무슨 길을 선택해야 할지 모른다면 가장 어려운 길을 선택하라’에 노개런티로 출연한다.

류화영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영화 ‘무슨 길을 선택해야 할지 모른다면 가장 어려운 길을 선택하라’(이하 ‘무슨 길을 선택해야 할지’)는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 개막작이다.

‘무슨 길을 선택해야 할지’는 영상통화로 못다 한 마음을 전하는 딸과 아버지의 대화를 통해 울림을 줄 작품으로 류화영은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특히 류화영은 저예산 독립영화 ‘사잇소리’에도 출연하며 영화계 발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류화영 이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저예산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독립영화계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돌멩이’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송윤아는 “저예산 영화라면서 출연 제안이 들어왔다. 이런 영화가 내게 와줘서 기뻤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나영 역시 저예산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 노개런티로 출연했으며 한지민도 다큐 영화 ‘김복동’에 노개런티로 내레이션에 참여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류화영이 출연한 영화 ‘무슨 길을 선택해야 할지 모른다면 가장 어려운 길을 선택하라’는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 개막작으로 걸린다. 영화제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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