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사회공헌] KB금융, ‘사회적 기업 육성’ 1000억 펀드 조성

입력 2020-11-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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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7일 KB금융 윤종규 회장과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이 점심식사 후 착한소비운동 동참 모습. 사진제공 KB금융
KB금융그룹은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기업의 궁극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KB금융그룹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과 공동으로 사회투자펀드를 결성해 사회적 기업 육성과 자립 가능한 사회적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총 1000억 원 규모의 본 펀드는 UN에서 제정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UN SDGs; 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준용하여 사회·환경 분야에 긍정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등에 투자되고 있다. 특히, 인증 받은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를 창출하는 소셜벤처에도 투자해 펀드의 사회적 효과와 재무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2020년 상반기까지 ‘KB사회투자펀드’가 투자한 회사는 15개사이며 투자금액은 168억 원에 이른다. 이외에도 그룹의 벤처캐피탈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KB인베스트먼트는 2019년 8월, 한국모태펀드와 함께 150억 원 규모의 ‘KB소셜임팩트펀드’ 조성을 통해 사회적 금융 생태계 및 사회적 기업 육성에 일조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0여 년간 ‘KB굿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며 책임 있는 금융기관으로서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KB굿잡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등에 대한 취업 컨설팅 정보 제공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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