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은 이달 초 청약당첨자 계약에 이어 지난 주 예비당첨자 계약이 미달됨에 따라 24~25일 잔여가구에 대한 분양신청을 추가로 받아 26일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
누구나 신청금 500만원을 입금하면 분양신청할 수 있다.
잔여물량 규모는 전체 1188가구 중 200여가구 안팎이며 분양형 별로는 146㎡가 가장 많다고 울트라건설 측은 설명했다.
울트라건설 관계자는 "청약통장을 사용하면 재당첨 금지가 된다는 사실 때문에 수요자들이 예비당첨 기간에 계약하지 않고 잔여가구 분양을 기다린것 같다"며 "어제 2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이번 잔여가구 분양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