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자회사 LG파워콤과 함께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의 번호이동 서비스를 체험, 홍보할 고객체험단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객 체험단은 30명 규모로 운영되며 기존 집전화 이용 고객 중 myLG070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번호이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쓰던 집전화 번호 그대로 myLG070에 가입할 수 있어 번호 변경의 부담 없이 가계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서비스 개시 3주 만에 신청자가 5만을 넘었다.
체험단은 12월25일부터 1월28일까지 myLG070 번호이동 서비스 홍보 대사로 활약하며 서비스 체험, UCC 제작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체험단 선정 고객에게는 myLG070폰과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우수 홍보대사 선정 고객에게는 아이팟 터치, 닌텐도 Wii, 영화 예매권 등의 상품도 제공된다.
체험단 지원 및 문의는 myLG070 홈페이지(www.myLG070.com)와 엑스피드 홈페이지(www.xpeed.com)에서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는 내달 12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된다.
LG데이콤 TPS사업부 안성준 상무는 “체험단은 고객의 입장에서 번호이동 서비스를 체험하고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고객체험단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