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24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은 재고증가와 판매부진 등으로 가동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푸르덴셜투자증권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건설경기 부진으로 이들 기업의 봉형강류 판매량 감소와 가동률 하락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국내외 수요둔화로 재고조정을 위한 전기로 제강업체들의 가동률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목표주가 대비 현주가의 상승여력이 크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