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준 영탁 나이 차이, 친구된 사연은? "넌 나의 20대였어, 눈물이 날 뻔했다"

입력 2020-11-12 23:27수정 2020-11-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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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캡처)

이예준의 곡 '넌 나의 20대였어'를 영탁이 재해석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친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예준은 영탁의 친구로 등장했다. 이예준은 '보이스코리아2 우승자다. 이예준과 영탁은 대학원 동기로 영탁이 무명 시절을 겪을 당시 이예준이 여러 도움을 준 것으로 공개됐다.

영탁은 이예준의 곡 '넌 나의 20대였어'를 불렀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감동을 전했다. 무대가 끝난 뒤 이예준은 "남자 버전은 처음이었다" "이런 감동도 처음이다. 눈물이 날 뻔했다"라며 영탁의 무대를 극찬했다.

한편 이예준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며 영탁은 올해 나이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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