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티엘비 금융위 증권신고서 제출...한국코러스, 7.80% 상승

입력 2020-11-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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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인쇄회로기판 제조 기업 티엘비는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공모주식수가 100만 주고, DB금융투자와 함께 11월 30일~12월 1일에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1만8750원(+1.35%)으로 올랐고,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와 질병 예측 유전체 빅데이터 기업 클리노믹스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는 1만1750원(+7.80%)으로 급등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기업 제이비케이랩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6600원(+1.54%), 1만2000원(+1.27%)으로 5주 최고가였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호가 1만5500원(-1.59%)으로 약세를 지속했다.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12만 원(-1.23%)으로 떨어졌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호가 81만 원(-0.61%)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6850원(+3.01%)으로 상승 폭을 키웠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은 156만 원(-0.32%)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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