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소속사, 미미엔터 트래픽 초과…15년 인연 이혼 후에도 ‘다시’

입력 2020-11-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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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출처=MBC)

배우 구혜선의 소속사 미미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구혜선이 출연해 매니저 부자(父子)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혜선과 매니저 김성훈 대표, 김재영 팀장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부자 사이로 아버지 김성훈 대표는 구혜선과 15년 동안 인연을 맺고 있으며 김재영은 최근 매니저로 손을 맞추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해 9월 전남편 안재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이혼과 동시에 계약을 해지하며 오랜 인연을 맺어온 김성훈 대표와 지난 7월 다시 손을 잡았다.

특히 구혜선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구혜선 필름’에서는 감독, 작가 활동을 진행하며 미미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방송 활동을 함께한다.

‘전참시’를 통해 매니저 부자와 남다른 인연이 공개되며 미미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 트래픽이 초과되는 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02년 광고를 통해 데뷔해 연기와 작가,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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