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하반기 투자포럼을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17일부터 2주간에 걸쳐 '금융위기 이후의 산업별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대신 사이버 투자포럼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신 사이버 투자포럼'은 금융위기 이후 경제활동 모든 부문에서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측해 보고, 기술경쟁력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업과 산업을 재조명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의 주제는 '금융위기 이후 패러다임 변화'이며, 국내외 경기전망, 2009년 코스피지수 전망, 펀드시장 점검, 전세계 산업동향 및 국내업종분석 등 총 28개 섹터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포럼은 증권업계에선 처음으로 사이버포럼 형태로 실시된다. 포럼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섹터별 분석자료를 동영상으로 제공한 후, 오프라인 투자포럼을 요청한 고객에 한해 방문포럼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포럼참가를 희망하는 기관투자가는 대신증권 투자정보부로 유선(769-3843) 연락하거나 이메일(yavis@daishin.com)로 신청하면 된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향후 2~3년간의 세계경제 침체기 동안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포럼을 통해 모든 산업의 구도개편을 가정해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우리의 현 위치와 가능성을 점검해 보는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구 센터장은 "이번 사이버 포럼은 업계에선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이버 포럼의 형태를 띄고 있어 다양한 컨텐츠를 시간적, 공간적 제약없이 상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