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이 맥쿼리로 부터 들어오는 350억에 대해 투자인지 대출인지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한 해명에 나섰다.
미리넷에 따르면 맥쿼리 컨소시엄이 350억을 투자하는 조건으로 미리넷솔라 우선주를 취득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풋옵션으로 미리넷솔라 지분과 미리넷의 지급보증이 들어갔다.
미리넷 관계자는 "이사회 승인이 난 상태"라며 "투자가 맞다"고 밝혔다.
미리넷은 투자인지 대출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자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고,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미리넷은 오후 1시 41분 현재 440원(8.78%) 상승한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