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기업 콘티넨탈의 국내 섀시 및 안전사업부문(C&S)이 오는 10일부터 경기도 화성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통합 안전 자동차시스템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코리아 테크-라이드 2008'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 국내 시장 전망과 C&S사업부문 부품 소개, 차량 시승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콘티넨탈은 이번에 AFFP(포스 피드백 가속페달)와 Mk100 ESC(차세대 ESC), Mk100 ABS(차세대 ABS), EMB for rear axle(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Lidar Sensor/Camera sensor(충격경보, 완화시스템) 등 신기술을 선보인다.
콘티넨탈의 국내 C&S사업부문 오희근 대표이사는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콘티넨탈이 한국에서 콘티넨탈의 독보적 기술력과 국내 시장에 대한 관심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표현하는 자리"라며 "대표적 자동차 생산국이지만 자동차 사고사망 순위가 수위를 다투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한국에서 자동차 안전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