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대학생들에게 '꿈ㆍ도전' 강조

입력 2008-11-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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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 개최

LG는 6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국내 최초ㆍ최장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 부회장과 남용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등

LG의 최고경영진 및 올해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대학생과 임직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구본무 회장은 참석한 대학생들에게 "여러분이 해외에서 보고 느꼈던 다양한 경험들은 앞으로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 “삶에 대한 열정과 내일을 향한 도전이 어우러질 때 젊음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담아 세상을 향한 큰 뜻을 세우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꿈을 펼쳐

나가야할 것”이라고 당부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도전을 통해 진정한 실력을 갖춘 사람은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 회장은 “LG는 앞으로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이들이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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