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이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조인갑 애널리스트는 "삼성중공업이 3분기 매출 2조5963억원, 영업이익과 세전이익도 각각 1425억원, 2369억원을 기록, 무난한 실적을 발표했다"며 "아울러 강화된 재무능력을 바탕으로 얻은 이자수입과 통화 관련 평가이익 등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3분기 양호한 실적 반영 ▲2009년 해양 플랜트 수주 지속 ▲단기 급락에 따른 가격메리트 존재 등을 이유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