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난 속 해외 취업 노려볼까…코트라 6~7일 해외취업 비법 전수

입력 2020-08-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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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사장 권평오)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이달 6~7일 ‘2020 글로벌 커리어토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코트라는 이 자리에서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국외 7개 나라를 선정해 최신 취업환경과 공략법을 소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해외 취업환경 및 공략법 △해외취업 선배의 토크콘서트로 구성됐다. 해외무역관에서 취업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코트라 직원과 현재 외국에서 근무 중인 취업 선배 등 모두 19명이 연사로 나선다.

연사들은 취업환경, 비자종류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현장에서 일어난 변화까지 구직자가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와 현지 근무조건 등도 설명한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당장 해외취업을 준비하고 있지 않더라도 다양한 관심 국가의 취업정보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 전날까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worldjob.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코트라는 80개 해외 구인기업 참가하는 ‘해외취업 화상면접 주간’도 9월 23일부터 진행한다. 닛산자동차, 아마존재팬 등 글로벌 기업이 나서는 이번 행사의 이력서 제출 마감은 이달 12일까지다. 누리집(kotrajobfair.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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