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최근 사용 편의성을 높인 튜브형 고기전용 쌈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튜브형 고기전용 쌈장은 기존 '고기맛을 살려주는 고기전용쌈장'을 튜브 용기에 담은 제품이다.
용기 디자인은 쌈장의 주원료인 콩을 모티브로 곡선을 살렸으며 친환경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튜브 색을 '녹색'으로 표현했다.
CJ제일제당 쌈장 담당 김선영씨는 "고기 맛을 살려주는 고기전용 쌈장은 2002년 출시 이후 짜지 않고 부드러운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박스형 제품"이라며 "지난 4년간 연평균 성장률 26%를 기록하며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튜브 제품 출시로 그 성장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할인점 기준 2700원(300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