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패스와 온라인교육 결합한 '메가크레듀엠' 출시
KT는 초고속인터넷 '메가패스'와 온라인 중등교육 서비스 '크레듀엠'을 결합한 '메가크레듀엠'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메가크레듀엠'은 초고속인터넷과 교육서비스의 이종 상품간 결합으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고객 편의성을 증대시킨 점이 특징이다.
기업교육 1위 업체 크레듀가 제공하는 크레듀엠(www.creduM.net)은 초등 3학년부터 중학 3학년생들을 위한 온라인교육 콘텐츠로, 초등-중등 내신과정, 특목고 대비과정, 고등 선행과정 외에도 아발론교육(영어), 하이츠학원(수학), 올림피아드학원(경시대회) 등 명문학원들의 고품질 교육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에 대해 전문학습관리 매니저가 배정돼 철저한 개인별 학습관리 서비스도 제공하며, 초ㆍ중학생의 기말고사 일정에 맞춰 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특화 콘텐츠도 제공된다.
'메가크레듀엠'은 크레듀엠에서 제공되는 온라인 강좌 중 월 2개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메가크레듀엠 단과'와 1개월 간 모든 온라인 강좌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메가크레듀엠 종합'으로 구성된다.
'메가크레듀엠 단과'는 월 2만원, '메가크레듀엠 종합'은 월 8만원(초고속인터넷 이용료 별도)이며, '메가크레듀엠 단과'는 최초 가입 시 1회에 한해 월 3개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KT는 이달 30일까지인 이벤트 기간 중 신규가입 고객에게 단과 3강좌 50% 할인혜택과 아이팟 터치(iPod Touch) 30대, KTF도시락 30일 무료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강석 KT 결합서비스담당 상무는 “메가크레듀엠 상품은 국내 최고의 초고속인터넷 인프라를 갖춘 KT와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크레듀 양 사의 역량을 결집한 것”이라며 “가정의 통신비와 교육비에 지출되는 비용을 절감시켜 줄 뿐 아니라 사교육에서 소외된 지역에 대한 교육 기회 확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